본문 바로가기
건강 인포그래픽스

백내장 초기증상 및 자가진단 방법 총정리

by 지식약국 2025. 5. 15.
반응형

흐릿한 시야, 혹시 백내장일까요? 지금 확인해보세요!

 

 

백내장이란?

백내장이란 속의 투명한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흐려지는 질환입니다. 주로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변화지만, 당뇨, 외상, 유전적 요인 등으로 인해 조기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어 방치되기 쉽지만, 조기 발견예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자가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백내장의 주요 원인>

- 노화: 60세 이상 인구의 약 70%가 백내장을 경험합니다.

- 자외선: 자외선은 수정체 단백질을 변형시켜 혼탁을 유발합니다.

- 당뇨병: 고혈당은 수정체에 당이 축적돼 백내장을 악화시킵니다.

- 흡연: 니코틴은 눈의 혈류를 악화시키고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킵니다.

- 영양 부족: 항산화 비타민 부족은 눈의 노화를 촉진합니다.

 

백내장 초기증상 6가지

아래 증상 2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백내장을 의심해볼 있습니다.

1. 시야가 뿌옇게 흐려진다
마치 안개 것처럼 시야가 탁해지고, 사물이 명확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2. 빛 번짐이나 눈부심이 심해진다
햇빛이나 가로등, 자동차 불빛이 지나치게 퍼져 보입니다.

3. 야간 시력이 급격히 저하된다
밤에 운전하거나 어두운 곳에서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4. 색상이 누렇게 변해 보인다
세상이 노란 필터를 듯, 구분이 되지 않기도 합니다.

5. 돋보기를 써도 글씨가 보인다
안경 교체 후에도 시력 개선 효과가 떨어집니다.

6. 한쪽 눈으로 보는 시야가 이중으로 보인다
특히 한쪽 눈으로만 물체가 개로 보이는 ‘단안 복시’나타날 있습니다.

 

🧪 백내장 자가진단 테스트 (셀프체크 리스트)

다음 문항을 읽고, 예’라고 답한 항목이 3이상이면 병원 상담을 권장드립니다.

최근 들어 시야가 뿌옇거나 흐리게 느껴진다.
밝은 햇빛이나 불빛이 특히 눈부시다.
어두운 곳에서 물체 식별이 어려워졌다.
책이나 스마트폰 글씨가 예전보다 보인다.
색깔이 예전과 다르게 보이거나 구분이 어렵다.
안경 도수를 자주 바꿨는데도 효과가 없다.

 

언제 병원에 가야 할까요?

자가진단 결과 증상이 의심된다면, 안과 전문의를 방문하여 정밀 검진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60이상 고령자, 당뇨병 환자, 외상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1년에 정기 안과검진권장됩니다.


백내장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1) 자외선 차단

- 선글라스 착용: 외출 시 UVA, UVB 차단 렌즈를 착용하세요.

- 모자 활용: 햇빛이 강한 날에는 챙 넓은 모자가 효과적입니다.

2) 항산화 영양소 섭취

- 비타민 C, E, 루테인, 지아잔틴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세요.

- 추천 식품: 시금치, 당근, 블루베리, 고등어, 브로콜리

3) 금연과 금주

- 흡연은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수정체를 손상시킵니다.

- 과도한 음주는 영양소 흡수를 방해합니다.

4) 정기적인 안과 검진

- 40세 이후에는 1~2년에 한 번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조기 진단은 시력 손실을 줄이고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게 합니다.

5) 당뇨 관리

- 당뇨병은 백내장과 망막병증의 주요 원인이므로 혈당 조절이 필수입니다.

-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꾸준히 관리하세요.

6) 눈에 좋은 운동 실천

- 눈 주위를 마사지하거나, 멀리 보기, 20-20-20 법칙(20분마다 20초간 20피트 거리 보기)을 실천하세요.

7) 스마트폰과 디지털기기 사용 줄이기

- 장시간 근거리 주시, 블루라이트 노출은 눈의 피로를 유발하고 노화를 촉진합니다.

-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 또는 야간 모드 기능 활용을 권장합니다.


마무리: 조기 발견이 최선의 치료입니다

 

백내장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있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초기에 증상을 알아차리고 관리한다면, 삶의 질을 지키는 도움이 됩니다.

눈이 불편하다고 느껴진다면, 주저하지 말고 오늘 바로 자가진단을 해보세요.

반응형